[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의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수성구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별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7개 요양병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의료 관련 감염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요양병원은 다인실 병상과 개방형 중환자실 등 구조적 특성상 감염 확산에 취약한 환경을 갖고 있다.    특히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 환자가 밀집해 있어 감염병 발생 시 집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에 수성구보건소는 요양병원 감염관리자가 일상적인 감염관리 업무는 물론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손 위생,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주의 등 감염예방관리 기본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감염 예방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이와 함께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 강화와 유관 기관 간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 정기적인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와 지역 요양병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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