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영천시가 지역 대표 축제인 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영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3회 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김선옥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1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평가에서 보현산별빛축제가 2027년까지 9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지난해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주차 동선 정비와 먹거리 품질 및 메뉴 다양성 강화, 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 시스템 보완 등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또 가족 단위 관광객이 낮부터 야간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축제 기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매년 행성 테마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천문과학 축제로 자리잡아 왔다.    2022년 태양을 시작으로 2023년 화성, 2024년 목성, 2025년 토성 등 매년 새로운 행성 테마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제23회 축제는 푸른 신비를 간직한 행성 ‘천왕성’을 주제로 오는 10월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울어진 행성, 새로운 시선(가칭)’을 콘셉트로 천왕성 주제관이 조성되며 천문학 강연과 우주과학 체험, 우주인 코스프레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김선옥 별빛축제위원장은 “8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성과에 걸맞게 콘텐츠 완성도와 관람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제23회 축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별이라는 독보적인 자산을 가진 도시 영천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담아내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문과학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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