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지난 6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간담회를 열고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박사·육동·대왕·전지 등 5개 보건진료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유지,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회상·감각·운동 활동을 비롯해 웃음 치료, 원예 활동, 음악 활동, 농업 치유 등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 1~2회씩 총 3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함께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산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간담회를 통해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또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구강 건강관리, 정신 건강 교육 등을 병행해 치매 예방뿐 아니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종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마을에서 체계적인 인지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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