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속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5일,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이번 교육은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행정 업무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은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하에 실무 중심의 1·2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1부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더불어 각종 행사 지원, 보도자료 작성 등 일상적인 행정 업무 중 발생하기 쉬운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특히 시기별 제한 행위와 기부행위 금지 규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야 할 핵심 내용을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상 유의 사항을 포함해 정치적 중립 훼손 우려가 있는 구체적인 행위 유형과 법령 해석 기준이 제시되었습니다. 교육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업무 중 궁금했던 모호한 사례들에 대한 선관위의 답변이 이어져 실무자들의 혼선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인 법령 안내와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며,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