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서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의 기능과 재정이 지방으로 이양되는 재정분권 흐름 속에서 상주시의 국·도비 확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상주시는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신규사업 45건 662억 원, 계속사업 79건 2천226억 원 등 총 124건 2천888억 원 규모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국·소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외부 재원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국장급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대응과 예산 확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화서(한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상주 문화원 건립사업 ▲회상나루 관광지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시니어 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사업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산지농산물 온라인 도매 확대 및 수급조절 기반 구축사업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무양정수장) ▲지역 의료소멸 대응 선도사업 등이 포함됐다.시는 향후 중앙부처 예산 편성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지역 정치권과 경상북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아이디어가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으로 이어져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