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군위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사업을 이끌어갈 예비 가공사업장 대표자를 양성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가공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별도의 공장이나 장비 없이도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이 기대된다.교육 과정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의 기초 이론을 비롯해 식품위생과 품질관리, 회계 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교육생들이 실제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제품의 원가를 직접 계산해 보는 실습 과정도 포함돼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가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