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새롭게 선정된 ‘영호진미’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벼 재배농가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군위군은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의 안정적인 재배기술 정착을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군위군 지역 벼 재배농가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 매입품종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김일태 식량작물팀장의 전문가 강의와 쌀전업농 부계면회 김창준 회장의 선도농가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전문가 강의에서는 깨씨무늬병과 잎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의 중요성과 함께 적기 이앙과 적정 비배관리 등 영호진미 품종 특성에 맞는 핵심 재배기술이 소개됐다.이어 진행된 선도농가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에서 10년 이상 영호진미를 재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재배 노하우가 공유돼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교육은 군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기존 ‘일품’에서 ‘영호진미’로 변경된 배경과 필요성을 알리고, 품질 중심의 쌀 생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호진미는 밥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인 만큼 안정적인 재배기술 정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