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치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버스`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신체적 제약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지 경로당 이용자와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구강이동버스가 마을 곳곳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틀니 세척 등 실질적인 대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문경시보건소는 이미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산북면 소야리 경로당을 포함한 57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675명의 주민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당시 9개월간 운영된 이동버스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검진과 처치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올해 역시 직접적인 의료 서비스와 함께 올바른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국가구강검진 안내, `새칫솔 Dream!` 캠페인 등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이 병행됩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구강건강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관리가 절실한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균형 있는 구강 보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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