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10일 한울어린이집을 방문하여`나도 소방관!`비대면 소방관 체험을 추진 및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 소속 군 단위 한국119청소년단 유치부 16개 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울진군에서는 한울어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 63명이 참여하여 각 교실에서 체험 활동 및 교육을 시행하였다.주요 내용은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이야기(고맙지만 무서운 불)’애니메이션 시청,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불 꺼보기, 생활응급처치 및 119신고 요령 교육 등이다.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소년단 친구들이 다 같이 모여 활동하지 못하여 아쉽다”며“앞으로도 본부와 연계하여 한국119청소년단별 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소방관이라는 직업체험을 통해 친구들이 소방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