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에 나선다.의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와 협력해 추진되며, 지식재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전문 컨설팅과 비용 지원을 제공해 ‘IP(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먼저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허·디자인 맵 작성,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실물 모형 제작 등 기업 핵심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6천만 원으로 기업당 최대 2건까지 수시 지원되며 협력기관 계약 금액의 최대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총사업비는 2천만 원이며 ▲국내 특허 최대 140만 원 ▲상표 30만 원 ▲디자인 40만 원 ▲해외 PCT 출원 2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소기업의 경우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해 영세 기업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가능하며,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권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의성군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