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9일부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16회에 걸쳐 ‘치매예방 찾아 떠나는, 경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경상북도를 가상으로 여행하는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인지 기능이 정상인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실험군과 대조군 각 14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와 미참여자를 비교·분석해 인지 기능과 심리·정서적 변화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단어 만들기 등 경북의 주요 지역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구성돼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기억력·사고력·집중력 등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또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을 결합한 인지·운동 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치매 예방뿐 아니라 참여자 간 소통 활성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걱정은 비우고 기억은 채우는 즐거운 경북 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