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도는 한국표준협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실무형 청년 무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제14기 청년 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12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에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 재학 또는 졸업생과 타 지역 대학 재학·졸업생 가운데 부모 주소지가 대구·경북인 청년이다.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지원 동기와 인성, 직무 소양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72명(경북 60명, 대구 12명)을 선발한다.선발된 교육생은 5월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기초 무역 지식을 습득한 뒤 6월부터 무역 심화이론과 산업 직무역량 등 총 248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교육 마지막 주에는 6박 7일 합숙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시뮬레이션과 해외 마케팅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점검하는 과정도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해외 무역 탐방 인원을 기존 12명에서 24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교육생이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고 현지 시장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국내 주요 종합상사와 연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과 지역 최대 취업박람회 참여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2013년부터 운영된 청년 무역사관학교는 현재까지 총 8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취업률 92.8%를 기록하는 등 지역 대표 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 사업은 현장 맞춤형 무역 실무 교육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대표적인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국제 무역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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