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보건소는 정신질환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프로그램 ‘빛결, 희망과 회복이 흐르는 빛’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진행되며, 정신질환자의 병식 향상과 재발 방지, 사회 적응 능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정신질환자의 경우 퇴원 이후 질환에 대한 정보 부족과 사회적 지지체계 미흡 등으로 재발 위험이 높아지거나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정신건강 교육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사회 경험을 쌓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증상 및 약물 관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비롯해 음악요법, 요리요법, 미술요법 등 정서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 도예 체험과 벚꽃 거리 걷기 등 외부 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서순옥 영덕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