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일 8개 권역에서 활동할 모니터링 요원 3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운영 안내, 병해충 대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위촉된 모니터링 요원들은 보급된 정밀 예찰 장비를 활용해 매주 수요일 정기 예찰을 실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병해충 발생 동향을 실시간 공유하는 등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여한 한 모니터링 요원은 “정밀 장비를 활용해 지역 들녘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예찰 활동에 임하겠다”며 “철저한 예찰을 통해 올해 담배가루이 피해가 크게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성주군 관계자는 “현장 농업인의 사명감과 직접적인 제보가 결합된 모니터링 체계는 병해충 조기 발견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참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성주 참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