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대구경찰청의 ‘기동대 민생치안 현장 투입’ 방침에 맞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112 신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핀포인트(Pin-Point) 순찰’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대구경찰청은 최근 일선 치안 현장의 경찰 인력을 보완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동대를 민생치안 업무에 적극 투입하고 있다.이에 대구동부경찰서는 AI 분석을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노선을 선별하고 해당 지역에 기동대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방식의 스마트 순찰을 운영했다.그 결과 지난 일주일 동안 자동차관리법 위반 2건과 무면허 운전 4건 등 교통 위반 사범을 단속했으며, 수배자 4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또 범인 검거뿐 아니라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을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하굣길 어린이 보호 활동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는 평가다.대구동부경찰서는 11일 데이터 기반 치안 활동을 현장에서 적극 수행해 성과를 낸 제3기동대 박종부 대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문석진 대구동부경찰서장은 “기동대 투입 정책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이 결합해 현장 치안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치안 활동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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