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경찰서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인권 선도그룹’으로 선발된 직원 25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조직문화 개선과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사권 개혁 이후 강화된 반부패 대응과 청렴·인권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렴·인권 선도그룹’ 제도를 개편·운영하면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생활 속 청렴·인권 문화 확산과 직장 내 더치페이(각자 내기) 문화 정착을 통해 조직 내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직원들에게 하급 직원이 상급자에게 사비로 식사를 제공하는 행위나 순번을 정해 식사를 강요하는 관행, 하급 직원에게 운전을 요구하는 행위 등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상사 모시는 날’ 관행과 음주운전 등 각종 의무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헌법과 인권 가치를 조직문화 속에 내면화하기 위해 청렴·인권 선도그룹을 중심으로 갑질과 성비위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자정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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