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실천 행사를 마련한다.동구청은 오는 13일 구청 열린마당에서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유실수와 관상수를 중심으로 총 2천260본의 묘목이 준비됐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1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동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도심 녹지 확대와 탄소 저감 실천에도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식목일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묘목 나눔을 넘어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녹지 확충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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