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보건소가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산양면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산양면 이장회의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신규 선정에 따른 주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내용과 운영 방식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주민이 중심이 돼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마을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지역 중심 건강증진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건강 취약 정도와 지역 여건, 주민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문경시보건소는 2015년 마성면, 2019년 호계면에 이어 올해 산양면을 신규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를 핵심으로 하는 주민 중심형 사업으로, 산양면에서는 건강위원회와 건강지기, 건강지도자 등 주민 조직을 구성해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양면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