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어촌버스에 전기저상버스를 처음 도입했다.성주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어촌버스에 전기저상버스 3대를 배치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최신 전기버스 모델로 저상형 구조를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 이용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 기존 디젤버스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장점도 갖추고 있다.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전기버스 보조금 등 국비와 도비, 군비를 매칭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6억7천만 원이 투입됐다. 차량 가격은 1대당 약 3억8천만 원 수준이다.성주군은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를 처음 도입해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신규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성주야 별을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체 배차시간 조정에 따라 금수강산면 방향 막차 시간이 오후 7시 10분으로 30분 앞당겨졌다.농어촌버스 및 전기마을버스 이용 관련 문의는 성주군청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 또는 경일교통㈜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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