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가 지역 주민의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구는 성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핑크빛 잇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체계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치주질환은 대표적인 구강질환 중 하나로 초기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치아 손실은 물론 고혈압과 당뇨병 등 전신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에 남구는 구강관리에 취약한 성인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대상군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치면세균막(치태) 검사 △치면세마 △불소 도포 △전문가 칫솔질 서비스 및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춘 단계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별 구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뒤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후검사를 통해 치주 상태와 자가 구강관리 능력 향상 여부를 평가하는 체계적인 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치주질환 예방 효과를 높여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664-6242, 6243)로 사전 예약 문의하면 된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밝은 미소는 하얀 치아와 함께 건강한 핑크빛 잇몸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자신의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