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질병,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2026년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문경시가 보험료의 75%를 지원해 농업인은 자부담 25%만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특히 문경시는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특수시책으로 보험료의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한층 낮췄다.농업인안전보험은 성별과 관계없이 문경시에 거주하는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입원비 최대 5천만 원, 유족급여 최대 1천만 원, 간병급여 최대 5천만 원 등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농기계종합보험은 트랙터와 콤바인 등 15종의 대상 농기계를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대인·대물 배상과 농기계 손해 등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피해를 보장한다.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축협을 비롯해 농협생명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협손해보험(농기계종합보험)을 통해 가입 및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문경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은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보험을 통한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독려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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