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돌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에서 ‘2026년 지역사회 건강증진 업무협약 및 건강나눔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건소는 지역 재가노인돌봄센터인 가정북구, 청인, 가나안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증진과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이어 열린 발대식에서는 생활지원사 190여 명이 건강나눔 활동가로 위촉됐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건소와 협력기관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의 현장 실천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또 활동가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어르신 정신건강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조기에 연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북구보건소는 이번 협약과 활동가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건강나눔 활동가 교육과 건강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취약계층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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