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 운영에 나선다.달서구는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할 ‘아동친화모니터단 4기’ 단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아동 참여기구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정책과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지원 자격은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7세 이상 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단원을 선발한다.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참여 ▲아동권리 관련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달서구는 지난 2020년 아동친화모니터단 1기를 출범한 이후 아동이 지역사회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 환경과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이 아동 권리 인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신청서를 작성해 달서구청 아동친화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모집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정책과 환경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참여기구”라며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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