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에 본격 나섰다.경산시는 지난13일 어르신 통합돌봄 서비스 수행기관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5개 분야 6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통합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 기준과 수행기관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산시 통합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과 식사 지원, 이동 지원, 방문 목욕, 주거 안전 개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수행기관은 통합돌봄 담당 부서의 의뢰에 따라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나 생활환경의 변화를 수시로 확인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통합 지원 회의에 참여해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협의하는 등 대상자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에도 참여하게 된다.서은주 경산시 어르신복지과장은 “통합돌봄 서비스는 지역 기관 간 협력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햇살열매 사회적협동조합 ▲효행노인복지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가사 지원·방문목욕)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식사 지원) ▲다온동행케어(이동 지원) ▲씨앤씨건축(주거 안전 개선) 등 5개 분야 6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화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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