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지역에서 발생한 소규모 지진과 관련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성주군은 14일 오전 9시께 성주군 남남동쪽 약 13㎞ 지점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청 주요 실무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 현황과 피해 여부,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지진은 최대 진도 Ⅲ 수준으로 정지해 있는 차량이 약간 흔들리거나 건물 상층부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나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회의에 참석한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진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민 안내와 재난 매뉴얼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진의 강도는 크지 않았지만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만큼 주요 시설물과 지진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다시 실시하겠다”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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