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지역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하는 행복기동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의성군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기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복기동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외부 강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와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논슬립 설치,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에는 8개 면에서 총 40여 명의 행복기동대원이 참여하며, 경로당과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여 대원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마을·이웃 돌보미 활동과 연계한 취약가구 주거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민 돌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의성군은 지난해에도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초교육과 공구 사용법, 도배 교육 등을 권역별·읍면별로 실시한 바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기동대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민·민 상시 돌봄체계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행복기동대는 읍·면 단위 민간 돌봄공동체 조직으로 현재 18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생활 불편 해소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