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해외취업연수사업’에 K-Move스쿨 3개 과정과 新청해진대학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진전문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해외 기업 진출을 위한 교육과 취업 지원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올해 선정된 K-Move스쿨 과정은 ▲일본 기계자동차설계 전문가 연수과정(AI융합기계계열) ▲일본 전자회로설계 전문가 연수과정(반도체전자계열) ▲일본 AI·DX 기반 SW 엔지니어 양성과정(글로벌시스템융합과) 등 3개 과정이다.또한 新청해진대학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과 직무교육, 해외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취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교육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직무·산업 중심의 ‘해외취업 연계형’으로 개편돼 글로벌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는 그동안 K-Move스쿨과 청해진대학 사업을 통해 해외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대표적인 해외취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일본 기업과의 국제연계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 현지 취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근 10여 년간 매년 100명 이상의 졸업생을 해외 기업에 취업시키며 국내 전문대학 해외취업을 선도해 왔다.교육부가 올해 1월 발표한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2024년 졸업자 기준)에 따르면 영진전문대학교는 졸업생 73명이 일본 등 해외 기업에 취업해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해외취업 실적 1위를 기록했다.또 최근 10여 년간(2016~2026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취업 인원은 총 1,043명으로 전국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와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기업에 다수의 졸업생을 진출시키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직업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최재영 총장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해외취업 연수사업 노하우와 산업체 네트워크가 반영된 결과”라며 “어학과 직무교육, 현지 취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