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 대표 관광지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이색 문화행사를 마련한다.남구는 오는 28일 앞산빨래터공원 특설무대와 앞산해넘이전망대, 하늘다리 일대에서 ‘벚꽃 패션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문 모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패션쇼와 다양한 플리마켓을 결합한 문화 이벤트로, 지역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패션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구공업대학교, ㈜아나피치 학원의 시니어 모델 과정 수강생, 사단법인 대구경북모델협회 등 4개 단체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복과 하이패션 의상을 선보이며 앞산의 봄 풍경과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양말과 잠옷, 헤어 액세서리, 수제 캔들, 디퓨저, 가죽 소품, 여성복, 풍선, 반려견 의류 및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24개 업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행사 당일 하늘다리에서 열리는 패션쇼와 이벤트는 ‘앞산 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이후 편집된 영상은 앞산빨래터공원 일대 관광자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패션쇼처럼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행사를 지역 상권과 협업해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산겨울정원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앞산빨래터공원 일대를 365일 누구나 찾는 남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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