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구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섰다.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6년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16일 밝혔다.이날 개강식에는 베트남과 중국, 필리핀, 베냉, 잠비아, 라오스 등 12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 70여 명이 참석해 한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센터의 한국어 교육 과정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 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참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한 이주여성은 “혼자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해 가족들과 더 깊이 대화하고 아이에게도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권지영 대구남구가족센터장은 “오늘 참석한 분들의 얼굴에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언어는 마음을 잇는 가장 중요한 도구인 만큼 한국어라는 열쇠를 통해 한국 사회와 더욱 깊이 소통하고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