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남구보건소는 오는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예방주간은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기간 동안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대상 결핵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시설인 ‘앞산고을대명주간보호센터’ 등 2곳을 방문해 결핵 검진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핵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기침 예절 교육도 병행했다.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 미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특히 결핵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 1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 활동을 통해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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