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예천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 아이엠뱅크 등 3개 협약 금융기관과 함께 ‘2026년 예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의 매칭 출연 방식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예천군이 3억 원을 출연하고 협약 금융기관도 3억 원을 함께 출연해 총 6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금융기관별 출연금은 NH농협은행 1억1천만 원, 아이엠뱅크 1억1천만 원, 새마을금고 8천만 원이다.이를 기반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 규모인 총 72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지난해 보증 규모보다 약 2.5배 확대된 수준이다.예천군은 이번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금융기관과의 매칭 출연을 통해 융자 규모를 크게 늘린 만큼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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