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김천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꾸린 합창단 ‘한마음코러스’가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    기업과 지역이 문화로 소통하는 상생의 무대다.한국전력기술 한마음코러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1층 로비에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마음코러스는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창단된 합창단이다.    혁신도시 이전 이후에는 지역 주민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현재 임직원과 시민 등 약 40명의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한국전력기술 합창단 연습실에서 정기 연습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음악회는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 로비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건축미와 개방적인 공간으로 알려진 본사 로비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는 셈이다.공연 1부에서는 드보르작의 ‘Kyrie’(Jay Rouse 편곡)를 비롯해 ‘아! 목동아’, ‘꽃피는 날’, ‘바람의 노래’ 등 다양한 합창곡이 연주된다.    또한 한마음코러스 남성중창단과 한국전력기술 관현악단이 특별출연해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내 마음의 강물’, ‘별’, ‘The Phantom of Opera’, ‘꽃타령’ 등 친숙하면서도 흥미로운 곡들로 구성된 ‘따뜻한 노래 여행’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음악의 시간을 선사한다.한마음코러스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 속에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업의 공간이 시민을 위한 문화무대로 열리는 순간, 지역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화음이 시작된다.    김천에서 울려 퍼질 한마음코러스의 노래가 봄밤을 따뜻하게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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