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가 제휴카드 사용 실적을 바탕으로 조성된 기금을 김천시에 전달하며 지역 상생 금융의 역할을 이어갔다.17일 김천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적립 기금 6,976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금은 김천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 협약에 따라 지난해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0.2~1%)이 적립된 금액이다.
별도의 추가 부담 없이 카드 사용만으로 조성된 재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적립된 기금은 김천시 세입으로 편성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기금 규모 확대를 위해 각 부서에 제휴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제휴카드 사용 실적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시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카드 사용을 확대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장문석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은 “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일상의 소비가 지역의 자산으로 이어지는 구조. 제휴카드 기금이 김천 재정에 작은 힘을 보태며 지역 상생의 또 다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