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의회가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도정질문을 포함한 임시회 일정에 돌입하며 의정활동 마무리에 속도를 낸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민생과 정책 점검에 방점이 찍혔다.경상북도의회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6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각종 민생 조례안 처리 등 주요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병하(영주), 이동업(포항), 박채아(경산) 의원이 올해 첫 도정질문이자 제12대 마지막 도정질문에 나선다.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TV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임병하 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과 지방도 935호선, 지역 전문인력 양성 문제 등을 집중 질의한다.    이동업 의원은 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도시가스 요금, 형산강 준설 등을 주요 쟁점으로 다룬다.    박채아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 활용 방안과 육아 환경 개선, 미등록 이주아동의 졸업 이후 산업 인력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도의회는 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의원 3명과 세무사·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 뒤 회기를 마무리한다.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2대 도의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끝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를 언급하며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도청 신도시 조성 10주년을 맞아 자족형 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과 행정 통합 과정의 발전적 전환을 당부했다.마지막 회기를 앞둔 경북도의회가 민생과 정책 점검이라는 두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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