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 효령면 새마을부녀회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을 ‘가족의 공간’처럼 돌보겠다는 마음이 담겼다.효령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스마트승강장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강병숙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오염된 승강장 내부 유리창과 좌석을 깨끗이 닦고, 스마트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을 돌본다는 취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승강장을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생활 공간으로 인식하고 세심한 손길을 더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강병숙 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승강장 구석구석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효령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