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28만9,342필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행정 부담금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핵심 지표다.
이에 따라 산정 과정의 적정성 여부와 현실 반영 수준에 대한 확인이 토지 소유자에게 중요한 절차로 꼽힌다.열람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이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산정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게 된다.
이후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최종 결과가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시는 이번 절차가 단순 행정 공고가 아닌 ‘권리 보호 절차’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공시지가에 따라 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열람과 적극적인 의견 제출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정미경 상주시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해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