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 안계면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18일 군에 따르면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협의체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2국 2찬)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날 활동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생활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정서적 교류를 병행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고립감을 해소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의체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이재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기훈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의성군은 이 같은 민관 협력 복지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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