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청년 참여 플랫폼’을 본격 가동했다.    지역 대학생들이 정책 전달자이자 실천 주체로 나서며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확산에 힘을 보탠다.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영남대학교 이종우과학도서관에서 ‘제2기 경산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대학생 26명을 공식 위촉했다.이번 서포터즈는 영남대학교와 대구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경산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서포터즈는 앞으로 각종 행사 참여와 캠페인 전개를 비롯해 탄소중립 관련 콘텐츠 제작, 뉴스레터 기사 작성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청년층의 시각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높이는 데 방점이 찍힌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활동 방향과 역할, 세부 일정 등이 공유됐다.    센터는 서포터즈의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팀 단위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서정인 센터장은 “청년 세대의 참여는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핵심 동력”이라며 “서포터즈가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는 지역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재완 경산시 환경과장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2024년 9월 문을 열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정책 연구와 소통,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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