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초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경산시는 ‘제21기 경산 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복숭아 재배 기초와 채소 재배 기초 등 2개 과정으로, 과정별 40명씩 선발한다.신청 대상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물론, 주소지가 타 지역이더라도 경산시에서 영농 활동을 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4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5개월간 매주 1회씩 총 17~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과정은 해당 작물을 처음 재배하거나 재배 경험이 적은 농업인을 위한 기초 교육으로, 작물 재배 이론은 물론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실제 영농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초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산 농업인 아카데미는 2006년 개설 이후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지역 대표 농업 교육과정이다.    지난 20년간 1천500여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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