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어르신 맞춤형 돌봄 강화에 나섰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진료소 4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등 종합적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구성됐다.‘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서는 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혈압·당뇨 관리 자조모임,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등이 함께 운영된다.특히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두뇌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훌라댄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마련,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도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