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이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서지원에 나섰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형성과 심리 안정까지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고령군은 2026년 상반기 ‘1인가구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생활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와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가죽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팜테라피 프로그램은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식물과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두 프로그램은 과정별 10명씩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지역사회 내 고립 문제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고령군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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