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청송 지역 풍물동아리 회원들이 재능을 나눔으로 이어가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18일 파천면 풍물동아리 ‘흥나리’가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흥나리’는 2022년 결성된 동아리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수익금 3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탁 금액은 총 1천100만 원에 달한다.회원들은 풍물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순환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권오영 회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4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