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3일부터 공사장과 사업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집중 감시하기 위한 ‘민간환경점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9일밝혔다.민간환경점검원 제도는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명을 선발해 상주시 전역에서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이들은 공사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상시 순찰, 불법 소각 행위 감시 등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맡는다.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사업장과 공사장의 작업시간 단축·조정 이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점검 활동을 통해 7건의 행정처분과 6건의 사법기관 고발이 이뤄지는 등 일정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시는 민간환경점검원을 활용한 상시 감시 체계를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민간환경점검원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