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전통시장 상인회가 봄철을 맞아 시장 전반의 환경을 정비하며 ‘청결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단순한 계절맞이 청소를 넘어 방문객 유입 확대와 시장 이미지 개선을 겨냥한 자율적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상인회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봄맞이 대청소에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점포 주변과 시장 도로, 공용구간 전반에 걸쳐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상인들은 영업 준비에 앞서 빗자루와 집게를 들고 나와 묵은 먼지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시장 전 구역을 정돈하는 데 힘을 모았다.군위전통시장은 그간 환경개선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지난해 추진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위생환경 개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기초 체질을 다졌고, 이번 대청소 역시 그 연장선에서 청결 상태를 상시 유지하기 위한 실천으로 평가된다.특히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환경정비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시장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깨끗한 시장 환경은 소비자 신뢰 확보는 물론 재방문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상인회 관계자는 “시장 환경을 가꾸는 일은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신뢰받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