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등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부의 물리적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이동과 생활에 적합한 편의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주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군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가운데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로, 1인 가구 기준 월 381만3천363원 이하가 해당된다.신청자가 예산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가구 등을 우선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되지만, 지원 항목이 중복되지 않을 경우 신청은 가능하다.주요 지원 내용은 ▲출입로 경사로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부엌 및 화장실 개보수 ▲미끄럼 방지 포장 등으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군은 접수 이후 현장 실사와 소득 및 자격 조사를 거쳐 최종 5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는 하반기 내 완료할 방침이다.군위군 관계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들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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