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경산사랑(愛)카드’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시는 오는 23일부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이 실물 카드 없이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고1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경산사랑(愛)카드 이용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되며, 기존에는 KB Pay를 통한 간편결제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가능했던 한계를 넘어 iOS 기반 아이폰 사용자들도 동일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경산시는 이번 간편결제 연계를 모바일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서비스 개선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이용률이 높아지고, 결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지역화폐의 일상 결제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경산시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경산사랑(愛)카드 구매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화폐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