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참여 기반 지역 활성화 모델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경북 영주시 순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18일 영덕군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운영 사례와 지역 활성화 노하우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순흥면이 추진 중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영덕군 주민자치센터는 각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조직·운영 체계와 함께 연간 1억 원 규모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한 ‘가로수 옷 입히기’ 사업과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성과 등은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율적 운영 모델이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순흥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생생한 운영 사례가 향후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선미 영덕군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방 소도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은 주민 참여와 의지”라며 “이번 교류가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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