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가 성실한 납세문화 확산과 지역재정 기반 강화를 위해 모범 납세자 예우에 나섰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인물을 발굴·격려하는 정책적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남구는 지난 18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 구자욱(삼성라이온즈) 선수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발적인 성실 납세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유공 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납부액이 개인 1천만 원 이상(법인 5천만 원 이상)인 납세자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남구는 선정된 유공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해 성실 납세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납세자는 향후 2년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1년간 주차요금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우대를 받게 된다.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세금 납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공인(公人)의 역할이 납세문화와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스포츠 스타의 사회적 책임과 성실 납세가 결합되면서 시민 인식 제고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성실한 지방세 납부와 선한 영향력으로 남구 발전에 기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함께 활기찬 명품 남구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남구는 앞으로도 유공 납세자 발굴과 예우 정책을 지속 확대해 자발적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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