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고령군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정화활동에 나서며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고령군은 19일 K-water 고령권지사와 함께 회천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수자원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에서 군민의 식수원을 보호하고 깨끗한 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 보전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령군과 K-water 고령권지사, 케이워터기술㈜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정화활동을 통해 총 3톤가량의 폐기물이 수거되는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도 거뒀다.참가자들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오염원을 제거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수질 보호 의지를 다졌다.고령군은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인 환경 정비와 수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하천 정화활동은 군민의 소중한 식수원을 지키기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체계적인 수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활동이 환경 보전 의식 확산과 함께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