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감염병 대응 체계를 ‘인공지능 기반 무인 방역’으로 전환하며 보건 행정의 디지털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일상 공간에서의 상시 방역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상주시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보건소 1층 민원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도입·운영한다고2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방역로봇은 자율주행과 자동충전 기능을 갖춰 별도 인력 개입 없이 상시 무인 방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민원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스스로 이동하며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반복적이고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기존 수동 방역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방역 환경을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과 함께 시민 체감 안전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상주시보건소는 이번 도입을 계기로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AI 방역로봇 도입을 통해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감염병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